↑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사진=한국후지제록스 제공 |
‘한국후지제록스’ 창립 4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새로운 서비스 출시
‘Premium Partner’로서 미래 사업전략 제시
오는 7월 새로운 서비스 'XPS' 출시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7일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 국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후지제록스의 지난 40년간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미래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에노 야스야키 사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효율적인 문서관리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후지제록스의 사업목표는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하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의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이를 위해 문서 관리 아웃소싱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007년 신사업 비전을 발표하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서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 회사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적 있습니다.
우에노 야스야키 사장은 글로벌 불황과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 그리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Premium Partner’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그는 “고객이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비용절감 · 생산성 향상 · 매출성장 · 정보 보안 · 지속가능경영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포부를 밝히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들의 경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미래 사업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용석 한국후지제록스 전략마케팅실장은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고객이 지니고 있는 사업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고객 대상 확대’ ‘스마트워크 솔루션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 사업 지원 조직 강화’를 중점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XPS(Xerox Print Services)’를 7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박설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