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송가연 성형수술 의혹'
'미녀 파이터' 송가연(19)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나는 특정 선수를 보고 운동을 시작한 게 아니라 좋아하는 운동을 오래 하는 것이 꿈”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코뼈가 부러진 적도 있냐'는 질문에 송가연은 "세 번이나 부러졌다”며 코를 흔들어 보였다. 또 "내가 성형수술을 진짜 안했는데 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말해
송가연은 또"경기에 나간 후 코뼈가 부러져서 오면 친구들이 '가연이 누가 데려가냐. 답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파이터머니가 50만원이었다고 생활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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