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인물화로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어 온 안창홍은 이번에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안창홍은 "맨드라미는 동물적인 느낌이 있는 꽃"이라며 맨드라미를 소재로 한 그림들을 다수 공개했습니다.
안창홍은 지난 2~3년간 꽃밭을 직접 가꾸며 자연을 관찰해 왔습니다.
▶ 인터뷰 : 안창홍 / 미술작가
- "지금까지 늘 인물을 그려왔지만 인간의 삶의 향기가 풍경 속에도 녹아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상사의 희로애락이 풍경 속에 녹아있다고 보시면 되죠."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박정현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