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31)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엔먼트 측은 28일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이 언급될 수 있으나 절대 아니다"며 "작품 끝나고 쉬는 기간이라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사업가다"며 "남상미가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상미 결혼식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상미는 이번해 개봉한 영화
남상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남상미 결혼, 한 분이 떠나가셨네요" "남상미 결혼, 예비신랑 부럽다" "남상미 결혼, 남편이 사업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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