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1)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 를 둘러싼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 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에네스와 주고받았다고 주장하는 메신저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면서 "너네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면서 "내가 너한테 농락 당한 일을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라며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에네스 카야가 한국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과 함께 미모의 아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일각에선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하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사실일까 아닐까" "에네스 카야, 어떻게 밝혀질지" "에네스 카야, 미모의 아내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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