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아들로 알려졌다.
최근 김 대표는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고(故) 현봉학 박사 역으로 맡았다.
그는 영화 연출부로 시작해 KBS2 드라마 '아이리스2'로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종영한 '미스터백'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의 리조트 프런트 매니저 '강기찬'으로 분해 은하수(장나라 분)를 짝사랑했다.
고윤은 영화 부문에서도 '국제시장'에 이어 15일 개봉하는 '오늘의 연애'에서 주인공 준수(이승기 분) 친구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윤은 청소년기 미국에서 공부하던 도중 연극반 활동 활동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4일 55만2116명을 동원했고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
김무성 아들 고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무성 아들 고윤,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네”"김무성 아들 고윤, 김 대표 아들 영화보로 갔었네” "김무성 아들 고윤, 국제시장에 출연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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