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저개발 국가인 라오스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나눔문화예술협회가 새해 벽두부터 저수지 개간 사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한겨레 고등학교와 남양주 희망케어 학생들과 함께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식수와 농업용수 해결을 위한 저수지 개간 사업을 벌였습니다.
협회는 또 컴퓨터 57대를 시앙쾅
이번에 기증된 물품에는 경기도 과학교육원이 제공한 컴퓨터와 현미경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학생들은 지난 2013년 협회에서 설립한 캉카이 중고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과 가방을 만들고 선물도 나눠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