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남벽 원정대는 현지시간 어제(31) 오후 6시 50분쯤 로체샤르 정상에 올랐다고 알려왔습니다.
엄 대장은 해발 8천100m '캠프 포'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 변성호, 모상현 대원, 그리고 셰르파 한명과 함께 15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정상에 서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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