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3살 연하 남성과 결혼…"따뜻하고 한결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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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36)이 3살 연하 남성과 결혼한다.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세은이 오는 3월 6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 남성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호남형에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세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은 드라마 '야인시대'·'보디가드'·'대장금'·'굳세어라 금순아' 등에 출연했다.
이세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세은 결혼, 축하한다” "이세은 결혼,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이세은 결혼, 배우로서 좋은 모습도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