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100만 돌파'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1970'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2015년 개봉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강남1970'이 지난 21일부터 개봉 5일째인 지난 25일까지 100만124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날 '오늘의 연애'(개봉일 13만 374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영화 '강남1970'의 1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누적 628만 2774명)보다 하루 빠르다.
'강남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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