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MBC "킬미, 힐미" |
'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사생팬 여고생 요나로 변한 도현(지성 분)을 막기 위해 육탄전을 벌이는 리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담겼다.
도현은 갑작스러운 과거 기억으로 고통스러워하더니 이내 다섯 번째 인격인 안요나로 바뀌었다. 17살 여고생 인격인 요나는 눈을 뜨자마자 수다스럽게 떠들더니 이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가 등장하자 빠르게 뛰어갔다.
애교 있는 말투와 행동을 하는 요나는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도현의 비밀주치의 리진은 큰 사태를 막기 위해 급하게 쫓아갔다.
리진은 아이돌 가수를 보기 위해 무대에 오르려는 요나의 머리채를 쥐어 잡으며 끌어내렸다. 질 수 없다는 듯이 요나도 리진의 머리채를 잡았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당황했다. 한참 싸운 후 도현은 정신을 차렸고 리진의 설명에 황당해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
킬미 힐미 황정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킬미 힐미 황정음, 다중인격을 소재로한 드라마구나”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의 머리채를 잡았네” "킬미 힐미 황정음,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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