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미영이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처음 허미영을 봤을 때 느낌은 소위 말하는 '서울 깍쟁이'였다. 실제로 허미영을 만난 후에도 '이 여자 참 세구나'라는 생각했다. 그런데 만남을 지속할수록 아이 같고 순수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을 오래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영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양상국이 맡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또 비보이 공연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난 후 8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허미영 예비부부는 결혼식 후 여의도 부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허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미영, 축하합니다” "허미영, 행복하세요” "허미영, 남편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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