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결혼' '지창욱' '청첩장' '조재윤 골타' '조재윤 응사' '조재윤 예비신부' '조재윤 민아' '조재윤 신부'
6일 배우 조재윤이 9살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 조은애씨랑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무명시절 연봉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재윤은 지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에 출연하기 전까지 대학로서 무명 연극배우로 생활했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조재윤은 "무명시절 연봉이 150만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서른다섯 여섯까지 용돈을 받았다" 며 "어머니가 침대 맡에다 2·3만 원을 놓고 가시면 차비를 하거나 (속상해서) 술을 사 먹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조재윤은 연극을 하다 영화계에 발을 들인 이유가 용돈벌이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연극배우로 생활할 당시 연봉이 150만원인데 영화 '영어 완전 정복' 하루 출연료로 200만원을 받으니 욕심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이후 연극만큼 영화에 매력을 느껴 활동
조재윤 무명시절 연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재윤 무명시절 연봉, 대학로 연극배우 시절 150만원 받았네" "조재윤 무명시절 연봉, 눈물 흘렸네" "조재윤 무명시절 연봉, 결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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