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 13일 입국…`기내 난동` 사건 입장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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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난동을 피워 논란을 일으킨 가수 바비킴이 귀국해 입장을 밝힌다.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바비킴이 이날 오후 6시3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개인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중 발권 문제로 기내 승무원들과 갈등을 빚었다.
그는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난동을 부렸고 미국에 도착해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에 소속사를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이 상황을 인지하고 깊이 사죄한다”며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바비킴 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비킴 입국, 곧 오는구나” "바비킴 입국, 직접 입장을 밝히겠네” "바비킴 입국, 오후에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