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이준호 강하늘 김우빈’ ‘두시탈출컬투쇼’ ‘준호 오토바이 기증’
2PM 멤버 준호의 오토바이 기증으로 한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
16일 영화 ‘스물’의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작년 봉사단에 준호 씨가 타던 오토바이를 기증해 주셨다. 바자회를 통해 (오토바이를 팔아) 어린이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준호는 “오토바이 2대가 있었는데 한 대를 기증했다”며 “많이 아끼던 것이다. 마실 나갈 때 탔다”고 기증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스물’은 오는 3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준호 오토바이 기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준호 오토바이, 몰랐는데 대단하다” “강하늘 김우빈 이준호 컬투쇼 출연, 헐 다시 보기 필수다” “강하늘 김우빈 이준호, 완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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