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용도, 새로운 주장 나오자 기원에도 관심…‘의문 많은 유적지 중 하나’
스톤헨지 용도에 기원까지 관심
스톤헨지의 용도가 새롭게 주장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톤헨지의 기원에도 궁금증이 쏟아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거대한 돌기둥으로 이뤄진 스톤헨지는 제단을 떠받치던 기둥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예술 비평가이자 전직 박물관장 출신인 줄리언 스폴딩은 자신의 저서 ‘자각:보고 이해하기-예술의 기원’을 통해 스톤헨지의 용도에 대해 새로운 주장을 펼쳤다.
↑ 사진=MBN |
스폴딩은 돌기둥 위에 세워진 거대한 제단은 의식에 참여하는 수백 명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스톤헨지의 기원이 화제다. 스톤헨지는 유럽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학설과 의문이 많은 유적지의 하나다.
런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스톤헨지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독특한 선사 시대의 거석 문
스톤헨지의 기원에 대해서는 우주에 살고 있는 외계인이 만들었다는 주장부터 중세 시대 마술사와 마녀들이 마술을 부리거나 춤을 추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기원했다는 이야기까지 많은 추측과 학설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