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국 21도 ~ 24도

우산 챙겨 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장마는 오늘 시작부터 꽤 요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가 무척 뜨거워진 상태에서 장마전선이 올라왔기 때문에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강우량은 충청도와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 지역에 내일까지 30-80mm가 되겠고, 서울 경기와 강원도, 제주도에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충청이남과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구름 모습입니다. 오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장마전선은 월요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다가 남해상으로 잠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요. 강수확률은 오전에는 40-60%가 되겠지만 오후에는 90%로 높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20도를 조금 넘는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한낮에는 서울 25도를 비롯해서 전국이 22도에서 27도의 분포로 비가 내리면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생활)다음 생활지수 보시죠.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활동하시기가 좀 불편하시겠습니다. 우산은 꼭 챙기셔야겠고, 빨래는 실내건조를 하셔야겠습니다.

(주간) 오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월요일에는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의 먼해상에 머물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중반에는 다시 북상해서 또 많은 양의 비구름을 몰고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