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과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조심스레 만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이어 “서로 이별을 한 뒤 만났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며 “냉정하게 말하면 그 당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애정에 변함없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액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4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빚었다. 두사람은 지난해 말 김원중이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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