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이 최경주의 미 PGA 투어 AT&T 내셔널 우승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면에 'AT&T 내셔널 우승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최경주 선수가 4라운드에서 티샷하는 사진을 크게 실었고, 워싱턴타임스는 1면에 최 선수가 우승을 거머쥔 뒤 우승컵을 자녀와 아내에게 보여주고 타이거 우즈가 뒤에서 바라보는 사진을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우승을 결정한 17번홀 벙커샷
한편 미국 유일의 전국지인 USA투데이는 '탱크 최 우승을 향해 달리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경주가 AT&T 내셔널 우승으로 갤러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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