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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서이안(목지원) 만을 바라보던 유연석(백건우)의 마음이 점차 강소라(이정주)에게 쏠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니가 아플 땐 내가 꼭 옆에 있을게”라며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 했다.
이에 당황한 강소라는 “너는 내가 그렇게 편하냐”며 서운한 기색을 비쳤다. 유연석은 “편하다고 했잖아. 나 너랑 있는 거 하나도 안 불편해”라며 짝사랑 중인 강소라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다시 유연석의 등을 쓸어주던 강소라는 “나는 안 그러면 어쩔래?”라며 그대로 유연석 등에 이마를 묻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너무 설레고, 지금도 이렇게 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니가 그걸 알까봐 걱정하고 있다면 어쩔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고백에 유연석이 굳어버린 걸 느끼고는 “너무 놀라서 체한 거 쑥 내려갔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소라가 들어간 후 홀로 남은 유연석은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며 심장을 가만히 움켜쥐며 예상치 못 한 강한 떨림에 곤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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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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