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9)이 지난 3일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통산 400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그의 아내 이송정의 과거 결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송정은 과거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할 수 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이송정은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이승엽과 이른 결혼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철이 없고 많이 어렸던 것 같다. 많이 어려서 용감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 이승엽을 언급하며 “남편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서 같이 미국에
이송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송정, 힐링캠프 출연했었네” “이송정, 20살에 결혼했구나” “이송정, 일찍 결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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