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병재를 영입한 YG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개그우먼 안영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예능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해 온 안영미는 앞서 합류한 유병재와 함께 자사의 예능 파트 확장에 힘을 실을 것”이라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영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의 2집 솔로앨범 ‘쿠데타’ 중 ‘미치G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YG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2009년 ‘개그콘서트 -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자유분방한 코미디를
현재는 tvN 생방송 ‘SNL코리아’에서 순발력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안영미 YG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영미 YG 합류, 유병재에 이어 합류했구나” “안영미 YG 합류, 잘됐다” “안영미 YG 합류,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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