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래퍼 YG 손잡고 美 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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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 래퍼 YG와 손잡고 프로듀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내달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며 “한국 작곡가가 미국 힙합 뮤지션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캐시 머니’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SWAG: 약간의 허세, 자유로움, 가벼움 등을 뜻하는 말)과 광기가 섞인 곡이다.
이달 초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음악 작업 중인 용감한형제는 YG와 크레이지본 외에 여러 외국 가수들의 음반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용감한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감한형제, 와우 역시” “용감한형제, YG엔터테인먼트라는 줄” “용감한형제, 미국 시장 진출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