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신곡 ‘괜찮아요’로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투비의 정규 1집 ‘컴플리트’(Complete)의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이날 0시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소리바다, 지니 등 6개 실시간차트 정상에 진입했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도 엠넷,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4개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비투비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2년 데뷔 이래 처음이다.
‘괜찮아요’는 멤버들의 가창력과 노래의 감성이 강점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에 힘든 이들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담긴 알앤비(R&B) 발라드곡이다. 비투비 이민혁, 정일훈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이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한여름에 발라드 장르로 차별화 노선을 선택한 비투비의 전략이 통했다”며 “‘괜찮아요’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공감형 힐링송”이라고 설명했다.
비투비는 7인조 남성그룹으로 2012년 3월 22일 ‘비밀(Insane)’로 데뷔했다. 이후 ‘그 입술을 뺏었어’ ‘WOW’ ’사
비투비 괜찮아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투비 괜찮아요, 3년 만에 첫 1위 했구나” “비투비 괜찮아요, 축하드려요” “비투비 괜찮아요,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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