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가 내일(1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5 도쿄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하고 운영합니다.
올해로 22회째인 ‘2015 도쿄국제도서전’은 일본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지난해 전 세계 25개국 1,530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6만 2,855명이었습니다.
한국관에는 다락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전시도서, 경세원, 미래문화사를 포함한 13개사의 위탁 도서 등 총 300여 종의 도서가 전시됩니다.
또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코리안 하이라이트 인 볼로냐’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한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한일 양국의 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도서전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양 국가 간의 교류 증진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