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8일 만인 1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 배급사 뉴(NEW)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연평해전'이 관객 13만57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가 200만658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개봉 8일째 200만명 돌파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또 천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국제시장'이 200만명을 돌파하는데 걸렸던 기간과 같습니다.
영화는 지난 24일 개봉일 15만3천402명, 25일 17만290명, 26
김무열·진구·이현우 주연의 '연평해전'은 전투 상황을 한국 전쟁영화로는 처음으로 3D로 재현했고,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인터넷 모금) 방식으로 부족한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