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에밀리아 클라크 사라 코너’
에밀리아 클라크가 3대 사라 코너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사라 코너 역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내한 기자회견에서 “나는 3대 사라 코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편과 2편에서 보여 준 린다 해밀턴의 사라코너가 워낙 멋진 캐릭터”라면서 “그 연기는 내게 일종의 우상 같은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라 코너 제안이 왔을 때 겁도 났지만 엄청난 기회라고도 생각했다”며 “지금은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에밀리아 클라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밀리아 클라크, 사라 코너 역 맡았구나” “에밀리아 클라크, 3대 사라 코너네” “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에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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