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터미네이터5’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연평해전’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를 누르고 관객 수 1위 자리를 6일 만에 탈환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전날인 7일 15만3037명(매출액 점유율 37.3%)을 기록해 관객수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351만6353명에 이른다.
앞서 ‘연평해전’ 관객 수는 개봉일인 지난달 24일부터 1위를 지키다 이달 2일 ‘터미네이터5’ 개봉과 동시에 2위로 밀려난 바 있다.
‘연평해전’의 투자·배급사 뉴(NEW)는 “‘연평해전’이 ‘터미네이터5’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세웠다”고 전했다.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1위 자리 탈환했네”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연평해전이 더 재밌어” “연평해전 터미네이터, 연평해전 선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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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