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N스타] |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인 블락비 멤버 지코(우지호)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8일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벌어졌다"며 "조사 과정에서 운전 중인 블락비 매니저 A씨와 지코가 음주상태였음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45%의 만취 상태로 청담 CGV 부근에서 차를 몰고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45%는 현행법상 면허취소 수준이다.
이날 지코는 멤버 박경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다음 주 초 조사를 통해 혐의 여부를 내릴 예정이다. 현행 법상으로도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는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코가 매니저의 만취 여부를 알았는지에 대한 점
지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코, 처벌될 수도 있겠구나" "지코, 쇼미더머니는 어쩌구요" "지코, 음주운전 차량 동승해도 처벌할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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