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컴백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신곡 ‘리멤버’가 16일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에이핑크 정규 2집 타이틀곡 ‘리멤버’는 이날 0시 공개된 이후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6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오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새 앨범 ‘핑크 메모리’의 타이틀곡 ‘리멤버’는 ‘노 노 노’, ‘러브’ 등 에이핑크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작곡을 맡았다.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라고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 5집 ‘핑크 러브’의 타이틀곡 ‘러브’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2013년 7월 ‘노노노’와 지난해 3월 ‘미스터 츄’로도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앨범 성적이 좋아 새 앨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름에 어울리고 에이핑크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잘 맞는 편안한 노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다음날인 17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에이핑크 리멤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핑크 리멤버, 음원차트 석권했네” “에이핑크 리멤버, 오늘 공개했구나” “에이핑크 리멤버,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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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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