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일방적 활동 종료에 울림엔터테인먼트 “황당”

‘테이스티’ ‘테이스티 활동 중단’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울림 테이스티 중국’

그룹 테이스티가 일방적으로 한국 활동 종료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입장을 밝혔다.
16일 울림 관계자는 MBN스타에 “테이스티가 6월 초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며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발매하려던 앨범 녹음까지 다 마치고 방송 일정까지 정리를 마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락두절 후 중국으로 출국했는데 어제 갑자기 SNS를 통해서 활동 종료를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어이없고 황당한 입장이다”며 “아직 회사로서 대응을 준비하고 있진 않다. 일단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테이스티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테이스티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테이스티 울림엔터테인먼트, 도대체 이게 무슨 일” “테이스티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유가 뭘까” “테이스티 울림엔터테인먼트, 웨이보에 활동 종료 통보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