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디워'의 심형래 감독이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경기도를 방문한 심형래 감독은 우리나라는 규제가 너무 많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심형래 / 영화감독
-"딱 얽메인 틀에서 이것 안돼 저것 안돼 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대전엑스포의 실패와 관련해 콘텐츠가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국내 테마파크의 콘텐츠가 업데이트가 안된다며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출범 11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 겸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결의대회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강무현 해양부 장관을 포함해 전 직원과 해양경찰청, 해양수산 유관단체, 해양소년단연맹 등 500여명이 참석해 유치를 염원하는 종이 비행기를 날렸습니다.
아울러 그룹 SES 출신 인기가수 `바다'가 여수세계엑스포 유치 및 바다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소재한 한 호텔에서는 테러에 의한 폭발과 독가스 살포 등에 따른 복구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인터뷰 : 최재천 / 용산소방서 과장
-"완벽한 대 테러 및 소방안전 대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약 40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생화학물질 살포 및 폭발물 폭발에 따라 군.경에 의해 테러범을 검거하는 활동이 이뤄졌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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