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지난 주말에만 24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4∼26일 사흘간 전국 1519개 스크린에서 244만3175명을 동원했다. 매출액은 196억8000만원(점유율 66%)이다.
개봉일인 22일 이후 관객 수는 모두 337만179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가장 좋은 개봉 첫주 성적이다.
하루 관객 수로도 ‘암살’은 26일 95만665명을 모아 작년 개봉작 ‘명량’(125만7000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암살’은 1933년 경성에서 친일파 암살 작전에 나선 독립군과 임시정부 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로, 순제작비 180억원이 투입
영화 암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암살, 박스오피스 1위 올랐네” “영화 암살, 나도 봐야지” “영화 암살,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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