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에 “하늘에서 내려온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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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김태희의 첫인상에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내려주셨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주인공 주원과 김태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김태희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보는 순간 느꼈다. 하늘에서 만들어주신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태희는 “항상 과찬해 주시니까 감사드릴 뿐이다”며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또 김태희는 주원 첫인상에 대해 “정말 귀엽고 애교 많고 친화력이 굉장히 뛰어난, 인성이 훌륭한 친구 같더라”고 밝혔다.
‘용팔이’는 장소 불문·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최고 실력의 외과의사 태현(주원)이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여진(김태희)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회부터 시청률 11.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용팔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의 로맨스 드라마구나” “용팔이, 주원도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