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
차예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동료 배우 유선(39)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차도녀인 줄 알았는데 남동생이었다’고 말하자 유선은 “차예련이 사실 애교가 굉장하다”고 운을 뗐다.
차예련은 “내가 여자들 앞에선 애교를 잘 부리는데 남자들 앞에선 딱딱하다”면서 “남자들에겐 친구처럼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 차예련은 “내 애교에 유선이 많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예련, 털털하네” “차예련, 남자 앞에선 무뚝뚝하구나” “차예련, 애교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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