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27)이 문근영(28)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이 ‘문근영 덕에 데뷔했다는데 어떻게 된 건가’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혜성은 “얼짱 붐이 일었던 시기가 있었다”면서 “내가 얼짱 1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문근영도 당시 학생이었는데 친구들을 통해 내 소식을 들었다”며 “문근영이 날 회사에 추천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문근영과 개인적으로 친한가’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친하진 않다. 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혜성은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를 통해 스크
김혜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혜성, 문근영 덕에 데뷔했네” “김혜성, 1대 얼짱 출신이구나” “김혜성, 제니주노로 데뷔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