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이달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식사자리에서 소개받았다. 알아가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이혜정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도 “최근 사귀기 시작했다. 알아가는 단계이니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다른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공통 관심사가 비슷해 친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희준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도맡아 오고 있다.
이혜정은 농구선수 출신 모델로 유
이희준·이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희준·이혜정, 5살 차이군” “이희준·이혜정, 이달 초부터 만났네” “이희준·이혜정, 교제 사실 빨리 공개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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