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부초’로 유명한 가수 박윤경(45)이 이달 말 자선공연을 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콘서트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윤경은 8월 31일 저녁 6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 아트홀(구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그는 10년전 위암수술을 한후 이제 건강을 회복했고 작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했고 올해 2회를 맞이했다 김혜연, 추가열, 김민교, 김양
가요계 관계자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공연하는 이와 동참하는 이들이 하나가 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의 지원에 함께 한다는 취지”라며 “수익금 전액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기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