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과거 짝사랑 일화 고백 "비 내리는 새벽에 5시간을…"

↑ [사진출처 : MBN스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과거 짝사랑한 경험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드래곤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2년 짝사랑한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지드래곤은 “그 친구에게 두 번 고백했지만 차였고 마지막으로 고백해서 안 되면 마음을 접자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집 앞에서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 내리는 새벽에 5시간을 기다렸다”며 “좋아했던 친구가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잘못된 집 주소를 알려줘 만날 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그런 슬픈 일화가...” “지드래곤, 의외로 순정파네요” “지드래곤, 짝사랑한 여자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