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유선, 입대 전 남편과 통화에 ‘눈물 펑펑’

‘진짜사나이’ ‘유선’
‘진짜 사나이’ 배우 유선이 입대 전 남편과 통화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한그루, 신소율, 유선, 전미라, 박규리 등이 출연해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논산으로 향하던 중 ‘내짝꿍♥’으로 저장돼 있는 남편과 통화를 했다.
남편에게 온 전화를 받은 유선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제 남편은 “잘 할 수 있어. 잘 갔다 와.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라며 다정하게 유선을 토닥였다.
이어 “다치지 말고 너무 위험한 거면 못하겠다고 해라”라며 울먹였고,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유선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통화를 마쳤다.
‘유선’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선, 남편 진짜 다정하다” “유선, 연애도 오래 하고 결혼한 지도 꽤 됐는데 아직도 신혼 같다” “유선, 남편과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