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측 "일명 `개리 동영상` 속 남성, 개리 아니다"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일명 ‘개리 동영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개리 동영상’에 나오는 남성이 개리가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어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며 “동영상에 찍힌 당사자들 또한 피해자일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확산을 바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영상을 개리라고 퍼트린 유포자들을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증거물을 파악해 정식 수사 의뢰를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른바 ‘개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4분여 분량의 동영상이 유포된 바 있다.
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리 당황스럽겠다” “개리 소속사에서 입장 밝혔네” “개리 법적 대응할 예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