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31일 이주노 측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집 월세도 못 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며 “이번 사건의 고소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기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울 서초경
이주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주노 사기 혐의네” “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이네” “이주노 자금 사정 안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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