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동네의 영웅’으로 브라운관 복귀…‘재미교포 2세 역’

배우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측은 “배우 윤태영이 동네의 영웅에서 뉴욕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2세 윤상민을 맡는다”고 2일 밝혔다.
윤태영이 맡은 윤상민 역은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뒤 한국계 갱단에서 활동하는 인물이다.
윤태영은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와 KBS 드라마 ‘마지막 퍼즐’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첩보 드라마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
윤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태영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하네” “윤태영 쌍둥이 아빠던데” “윤태영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