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28)가 내년 군입대를 시사했다.
이승기는 4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에서 “최근 일 때문에 점을 봤는데 내년에 잘 된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이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했더니 미루라더라. 그래서 ‘내년에 군대 아니면 교도소 중 하나는 가야한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고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신서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서유기, 이승기 내년에 군대가나” “신서유기, 이승기 잘 다녀와요” “신서유기,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