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어쩌다 어른’ 김상중이 과거 폭주족에게 굴욕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 김상중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폭주족 아이들을 봤다. 한소리 했더니 째려 보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상중은 “순간적으로 오토바이 잘 타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신호가 바뀌고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꺼졌다”라며 “그 아이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이 좀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상중은 “어른으로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고백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어쩌다 어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중, 귀엽다” “김상중,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김상중, 프로그램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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