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의 개리(본명 강희건·37)가 오는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개리가 총 10트랙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 ‘2002’를 선보인다. 2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해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월 개리의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 GAE) 이후 1년 8개월의 긴 작업 기간 끝에 완성된 신보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곡으로 채워져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앞서 전날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개리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뉴욕에서 진행된 앨범 이미지도 지난해 봄
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리, 정규 앨범 선보이네” “개리, 1년 8개월 만이군” “개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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