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극 중 김혜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폭탄녀 김혜진으로 파격 변신한 황정음이 제작사인 본팩토리를 통해 “첫 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2달 동안 김혜진으로 열심히 살게요!”라는 멘트와 함께 애교가 가득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황정음은 의자에 기대앉은 패 환하게 웃고 윙크를 하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을 통해 황정음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화사한 미모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내세우지 않고도 유쾌하고 공감 가는 캐릭터와 물오른 연기력 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다시 만난 첫사랑 박서준에게 현재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가짜 인생을 살게 되는 혜진을 통해 ‘황정음표 로코 연기’에 방점을 찍었다는 호평이 쏟아지
‘그녀는 예뻤다’는 폭탄녀로 역변한 황정음과 꽃미남으로 정변한 박서준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그녀는 예뻤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는 예뻤다. 역시 믿고 보는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