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DNA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지난 16일 “김현중이 DNA 검사를 마쳤다”며 “A씨가 낳은 아이의 DNA만 검사하면 친자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김현중은 친자확인을 거부한 적이 없다”며 “친자가 맞다면 모든 것을 책임질 의사를 이미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양육비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4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A씨는 9월 초 아이를 출산하고, 이 아이가 김현중의 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
김현중 친자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친자확인하자고 했네” “김현중 친자확인, 결과는?” “김현중 친자확인, 누가 사실을 말하고 있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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