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 카트리오나 화이트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짐 캐리의 여자친구인,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의 이별 사실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화이트의 사망 소식에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며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라고 애도를 표했다.
화이트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지난 2012년 짐 캐리와 함께 작업을 하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 차례
짐 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짐 캐리, 여자친구가 자살했구나” “짐 캐리, 남친과의 이별 때문?” “짐 캐리, 충격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