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삼시세끼 말고 우리에게 올인해달라”

‘신서유기’ ‘은지원’
‘신서유기’에 출연한 은지원이 나영석 PD에 삼시세끼 말고 우리에게 집중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go ‘신서유기’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신서유기’가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그건 다른 사람이 편집하라고 하고”라며 ‘신서유기’에 올인해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은지원은 나영석 PD에게 소원메시지를 보냈다. 나PD는 “레고 한정판 심슨하우스를 사달라”는 문자에 폭소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신서유기’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지난 8월 6일 중국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간 촬영을 끝마쳤으며 본편만 4000만뷰의 클릭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